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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2' 측 "시즌1 실제 커플 탄생多…흐뭇하더라"

기사입력2022-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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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PD가 지난 시즌 출연진들 중 실제 커플이 꽤 많이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넷플릭스(Netflix)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제작진 김재원, 김나현이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부문 3주 연속 톱10을 달성하며 전세계를 핫하게 물들인데 이어 더 과감하고 화끈하게 시즌2로 돌아온 것.

이날 김재원 PD는 "시즌1 당시 최종 커플이 많이 탄생했다. 프라이버시라서 누구라고 정확히 언급은 못하겠지만, 실제 커플들도 꽤 나온 걸로 알고있다. 그 광경을 보면서 정말 흐뭇했다. 시즌2에서도 남들의 연애를 보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이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나현 PD는 "시즌1을 촬영하면서 시즌2까지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다. 이번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지옥도와 천국도는 시즌1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됐다. 속도감 넘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시즌1 당시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2에서는 그 에너지를 이성에 집중하는 것에 쓰길 원했다. 출연자들이 그 공간을 알고 왔다. 적응과 몰입이 빨라졌다. 속도감있는 전개가 가능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솔로지옥'에는 프리지아, 신지연, 강소연, 안예원, 김수민, 성민지,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 김준식, 문세훈, 오진택이 출연했다. '솔로지옥' 시즌2는 오는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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