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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숙 “왜 계속 연애에 실패했는지 알 것 같다” 눈물

기사입력2022-12-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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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숙이 상철의 편지에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4회에서 11기 영숙이 과거 연애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상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본 옥순은 “감동의 눈물이었어”라며 안도했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편지 보면 울컥하는 게...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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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왜 계속 연애에 실패했는지 알 것 같다. 내 감정만 생각하고, 상대방이 나한테 이렇게 하면 ‘서운해’ 이런 말만 했다. 상대방 마음을 너무 생각 안 한 것 같다”라며 반성했다. 이어 그는 “나도 진짜 간절하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은 만나고 싶었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도 내가 그런 걸 잘 몰랐다는 생각...”이라며 눈물 흘렸다.


또한, 영숙은 “첫날로 다시 돌아가서 좀 더 상철님에게 잘해주고 싶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데프콘은 “저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영숙은 상철과 함께 ‘나는 SOLO’를 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MC들은 “지금도 둘이서 같이 봤으면 좋겠다”라며 둘의 최종 선택에 대해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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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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