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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김해준, 박나래 칭찬에 홀렸다 “악마는 상냥해”

기사입력2022-11-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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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김해준이 박나래 집 감나무의 감을 따러 출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2회에서는 코드 쿤스트-다이나믹 듀오의 ‘돼지 트리오’, 박나래-기안84-김해준의 ‘감나무 탈출 넘버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감 수확을 도와주러 온 기안84, 김해준에게 은근히 일을 더 주문했다. 이에 기안84가 “일이 점점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김해준도 발끈하자, 박나래가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해준이 “그럼 오케이”라며 쉽게 설득돼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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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일을 잘해. 그러니까 시키지”라며 기안84, 김해준을 계속 칭찬했다. 또한, 복분자와 사이다를 섞은 ‘노동주’로 이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기안84는 “옛날부터 나래가 하는 말에는 거부감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라며 좋아하는 만화책의 대사인 ‘악마는 상냥한 법’을 떠올렸다.


또한, 기안84는 “나래가 일 잘한다고 하는 게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나 보다”라며 청소까지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매주 와서 청소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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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이야기로 전현무-박세리-박나래-기안84-샤이니 키-코드 쿤스트의 ‘떴다! 무지개 대잔치’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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