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2회에서는 코드 쿤스트-다이나믹 듀오의 ‘돼지 트리오’, 박나래-기안84-김해준의 ‘감나무 너 쉽지 않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2022년도 얼마 안 남았다. 연말이면 우리가 하는 게 있다”라며 2023년 무지개 달력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무스키아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라며 무지개 회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12명이 정성스럽게 그려낸 자화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1월을 맡은 전현무의 그림을 보고 “(실력이) 는다니까?”라며 놀라워했다. 샤이니 키도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그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굿즈로 만들어도 예쁘겠다”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띄는 이주승의 자화상을 보고 “주스키아네”라며 칭찬했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의 자화상을 보고는 “악귀 쫓는 거 같아”라며 놀랐다. 박나래는 “달마도 대신에 걸어두면 제 그림을 피해서 수맥이 흐른다”라고 전했다.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자, 코드 쿤스트가 “화가의 아들”이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나래는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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