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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폴킴, '비주얼 담당' 재차 주장…"정승환은 댄스"

기사입력2022-11-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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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폴킴이 강력한 비주얼 자신감을 재차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KBS아레나에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을 통해 결성, 데뷔한 고막소년단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의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오후 6시 더블타이틀 '단거 (Sweet Thing)'와 '사이'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폴킴은 각자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모두가 메인 비주얼을 맡은 팀이다. 메인보컬, 메인댄서는 정승환 혼자 맡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돌 같다'는 칭찬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더 많이 듣고 싶은 게 사실이다. 보컬리스트 아닌 아이돌로 활동하고 싶다"고 염원했다.

이에 정승환은 마이크를 들고 "가장 아이돌력이 강한 폴킴이다. 끼쟁이더라. 특히 안무 연습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다"며 감탄했다.


이후 고막소년단은 서로의 음악성을 칭찬해달라는 요청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럼에도 폴킴은 비주얼 담당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높은음이 나오면 김민석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정승환은 호소력이 엄청나다. 하현상의 경우 중간중간 나오는 청아한 음색, 소년의 음색, 농익은 감성을 두루 갖췄다. 빅나티는 거칠고 매력적인 따라갈 수 없는 음색을 지녔다"며 "그리고 나의 비주얼이 가장 큰 무기"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막소년단의 더블타이틀 음원 '사이'는 다양한 보컬 스킬과 감정적 호소력, 폭발적인 고음역대까지 필요한 곡. '단거 (Sweet Thing)'의 경우 한층 리드미컬한 곡으로 듣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멜로디와 빅나티의 랩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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