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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제일 떨리는 순간? 경연 프로그램 무대 오르기 전과 축가 부를 때" (정희)

기사입력2022-11-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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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EXID의 솔지가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솔지 씨, 새 노래 발표 계획은 없냐? 완전 기다린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솔지는 "어떻게 아셨냐? 안 그래도 곧 나온다. 11월 21일 오후 6시에 솔지의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이 나온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신곡 소식을 전했다.


'내가 제일 떨렸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솔지는 "제가 경연 프로그램에 많이 나갔다. MBC의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등. 그때 항상 엄청 떨린다. 심장소리가 제 귀에 들린다. 며칠 전까지는 아예 안 떨리는데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엄청 떨린다. 살면서 이렇게 떨리는 순간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떨린다. 그래도 무대 할 때는 제 나름대로 페이스 조절이 되어서 다행이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때 제일 떨렸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솔지는 "맞다. 결혼식 축가를 부를 때도 엄청 떨린다. 손님들이 너무 가까이 있고 두 분만을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니까 엄청엄청 떨린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출근버스 놓쳤을 때 지각할까봐 엄청 떨린다. 저희는 지각하면 커피를 쏴야 한다. EXID 멤버들은 연습시간에 지각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솔지는 "실명 거론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혜린 양이 지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단체카톡방에 혜린이가 이러저러해서 늦는다 라고 올리면 10년차가 되다보니 혜린이가 또 늦는구나 하며 다들 그러려니 한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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