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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수능 응원받고 싶은 아이돌 1위(아이돌챔프)

기사입력2022-1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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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수능 응원받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총 254,848의 투표수 중 43.01%의 득표율로, 다수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수능 응원받고 싶은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규현은 수능 응원받고 싶은 아이돌 1위답게, 수능 상위 5%의 고득점자로 유명하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은 기본이고, 수학경시대회 고등부 대상까지 수상했다. 규현은 이와 관련해 "부친이 학원을 운영해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학구열이 높은 집안에서 자랐고,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연예인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좋은 대학에 가면 연예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경희대에 입학했고,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수 있었다.
규현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다. 데뷔 전 일반인일 시절 정시로 합격해, 모범적인 대학 생활을 했다. 예능, 뮤지컬, 슈퍼주니어 활동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90%가 넘는 출석률을 기록하며 성실한 태도로 화제를 모았다. 졸업학점인 130학점을 모두 이수했고, 제출한 논문과 포트폴리오도 호평받았다고 한다.

규현은 좋은 성적뿐 아니라 훌륭한 인성으로도 듬직한 선배미를 뽐낸다. MBC '별바라기' 슈퍼주니어 특집에서는 규현이 모교 학생들에게 따로 개인적인 멘토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규현은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중고등학교 친구들 중 사회적응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래서 청소년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락해서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뇌섹 아이돌 규현은 이제 공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슈퍼주니어에서는 귀여운 막내면서 든든한 메인보컬로 팀의 가창력을 책임진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mc로 활약하고, 뮤지컬배우로도 자리 잡았다. 지난 1월 '러브 스토리(Love Story)' 앨범 발매로 솔로가수로의 음악적 역량까지 쌓아가고 있는 규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그의 모습이,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규현에 이어 방탄소년단 RM이 근소한 차로 42.92%의 득표율을 기록해 '수능 응원받고 싶은 아이돌' 2위에 선정되었으며, 샤이니 민호(7.3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2.42%)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022년 11월 25일까지 롤링스톤 코리아와 함께 '2022 올해의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 아이유, 임영웅, 김호중, NCT 등 총 32명의 남·여 후보가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기획 기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슈퍼주니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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