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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영화 '친구' 장동건 실존인물과 사랑 후 10년.. 낭만적인 차박 생활(특종세상)

기사입력2022-1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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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정병화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0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80년대 원조 디바 이영화가 남편 정병화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화는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사람들의 찬사가 비난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었다.


당시 이영화는 치명적인 '유부녀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영화는 "살아서 뭐하나. 진짜 앞으로 이 힘든 것을 견디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순간 이영화는 새로운 사랑을 찾았지만 이 사랑도 비난을 받아야 했다.


남편 정병화가 영화 '친구' 속 장동건이 맡은 역할의 실존 인물이었던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조직의 보스로 활약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정병화는 "제가 만일 집사람을 못 만나고 혼자 살았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수 있다. 아니면 폐인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화는 새로운 사랑을 주위에서 축복해주지 못 했다며 "이영화는 끝이라고, 그런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하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로부터 10년. 이영화는 철거가 진행 중인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었다. 어딜가나 한몸처럼 붙어다니는 부부.


두 사람은 방치된 시골마을 폐가를 고치고 있었다. 공사가 다 끝날 때까지는 이영하 부부도 떠돌이 신세다.


집이 있는 부산에서 울주에 있는 공사 현장까지 매번 왔다갔다 하는 게 번거로워 필요한 살림을 싣고 다니게 됐다.

이영화는 "지금 공사를 하고 있어서 살림도구 다 실어놓고 있다. 공사 끝날 때까지 살아야 하니까 침대도 먹을 것도 다 쓸어안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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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해가 지기 전 해야 할 일이 있다. 시원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오늘 밤 잠자리를 준비하는 일이었다.


이영화는 "잘 때마다 풍경이 매일 다르고 새롭지 않나.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나.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동 시간을 아끼려고 한 차박이었지만 요즘 부부의 새로운 취미 생활이 됐다.


아직은 차양막을 치는 것도 어색하지만 두 사람이 힘을 합하니 금세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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