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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와 결별설, 연락 진짜 많이 와" [소셜iN]

기사입력2022-11-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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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손민수가 여자친구 임라라와의 결별설을 재차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손민수, 임라라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결별설 다음날 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두 사람은 크게 다툰 탓에, 임라라가 유튜브 활동 휴식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손민수는 입장 발표 이후 다음날 혼자 등장해 "어제 결별설이 났다. 우리가 개그 크리에이터다 보니까 사람들에게 텐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싸웠다고 말씀을 드리고 '각자의 방법대로 휴식을 하자'고 영상을 올렸는데 결별설이 났다. 기사가 본 것만 해도 5,60개 되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또 놀란건 생각보다 우리가 인기가 많구나. 자고 일어났는데 연락이 진짜 많이 와있었다. 전화를 받으면 목소리가 많이 깔려 있더라"며 웃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손민수는 "제일 죄송했던 건 엔조잉 여러분들, 우리 팬분들이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로 걱정해주셨다. 우리는 솔직하다 보니까 '힘들면 힘들다 싸웠으면 싸웠다' 우리 스타일대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널 PD들을 찾아간 손민수. 한 PD는 "이러다 채널 없어지는 거 아닌가. 주변에서 나한테도 물어보더라"고 이야기하기도.

임라라 없는 하루를 보내며 팬들의 댓글에 답해주는 시간까지 가진 손민수는 "라라가 내게 '엔조잉 여러분들이 너무 걱정해서 나 그냥 안 쉬고 다음 영상 같이하는 걸로 해야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아니다. 이것 때문에 또 안 쉬면 이렇게 가다가 힘들수도 있고 지금은 쉬고 회복하는 게 맞다'고 딱 잘라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민수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찾사'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9년 째 열애 중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엔조이커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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