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합동 무대 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물고 있다.
진은 이번 앨범, 부산 콘서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대중예술인 대상 대체복무제 도입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 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이 문제로 우리가 욕도 많이 먹었다. 억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며 "우리는 '눈물의 공연'을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여기저기서 ‘안 가는 게 맞다’, ‘무조건 가야 한다’며 과열돼 욕을 많이 먹었다"며 "댓글을 보면서 ‘아직도 (군대) 안 갔느냐’는 반응을 보면 속상했다. 팬들이 눈물의 공연을 보지 않게 돼 다행이다. 욕은 좀 먹었지만 만족한다"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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