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2세가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올해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MBC에 “확인해본 결과 2세가 아들이며 출산도 12월 예정인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올해 3월 결혼했다. 이후 6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빈은 최근 ‘공조2: 인터내셔날’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된 소감을 붇는 질문에 “아직은 확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