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8회에서 ‘돌싱특집’ 10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는 “설레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됐다. 지난 5박 6일을 돌아보면서 내가 설렌 적이 있다면 그분의 결정과 상관없이 꼭 선택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최종 선택을 하겠다는 것. 그는 영자에게 다가가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영자는 “이름 멋있네”라며 활짝 웃음 지었다.


영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한 후, “진심을 전달받은 것 같다.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광수에게 다가갔다. 현숙-영철 커플에 이어 10기 두 번째 커플이 탄생한 것.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영자가 현재 광수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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