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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컴백' ATBO "데뷔 때보다 발전…멤버 참여도 높아져"

기사입력2022-10-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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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ATBO(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두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7월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ATBO.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내며 초고속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석락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 지 얼마 안 돼서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게 됐는데, 너무 행복하다. 그 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게 됐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준석은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부족한 점 있더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거들었다.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그린 ATBO의 신보는 타이틀곡 'ATTITUDE'에 그 메시지를 응축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자신감있게 나아가겠다는 다짐이다. '21세기 화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도 담겼다.

일곱 소년의 단단한 프라이드는 수록곡에도 고스란히 표현됐다. 'Time To Go!(타임 투 고!), 'MAGIC(매직), 'Boost(부스트)', 'The Way(더 웨이)', 'Good Vibes Only(굿 바이브스 온리)'까지 총 6곡이 채워졌다.

출발점으로 돌아가 더 큰 목표를 꿈꾸는 ATBO의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 전곡은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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