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고요하고 우아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즈하’는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카메라 앞에 서는 건 아직도 조금 어색하지만 경험이 많은 멤버들 덕분에 비교적 빨리 적응 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에 대해서는 “지금 보니까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해왔는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라며 연습생 시절의 자신을 다시 보게 된 후기를 남긴 카즈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자신이 우는 부분을 꼽았다. 한국에 와서 팀에 합류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던 때라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과 멤버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긴장이 풀리며 울컥하게 된 것 같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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