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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 송승헌, 김태희에게 "멍청이" 발언

기사입력2011-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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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김태희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다 결국 "직진도 못해 이 멍청아!"라며 독설을 날렸다.

지난 23일에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15회에서 이설(김태희 분)공주에게 운전 강습을 해주던 해영(송승헌 분)은, 지나치게 안전 운전을 하면서 직선 코스도 제대로 가지 못한 채 '갈지'자로 차를 모는 이설 때문에 흥분했다.

그는 시속 20킬로 미만으로 거북이처럼 운전을 하는 이설 때문에 생가슴을 치면서 "아우 진짜, 똑바로 가는 것도 못하냐!"라며 화를 냈고, "자신감 있게 좀 더 밟아라" "뒤도 보고 옆도 봐라"라고 계속 충고를 건넸고, 핸들에 바짝 붙지말고 떨어지라며 설의 팔을 건들자 이설은 "아, 지금 어딜 만져요!"라며 같이 언성을 높였다. 결국 운전 교습을 포기하고 설을 차에서 끌어내린 해영은 운전이 서툰 그녀에게 "멍청아!"라며 쏘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 커플의 운전 에피소드에 대해 "송승헌 정말 복장 터지는 기세" "진짜 부부들처럼 싸운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이 프린세스>는 24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다.


iMBC연예 김민주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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