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랑꾼' 남궁민♥진아름 청혼 영상 '발칵'…무릎+오열

기사입력2022-10-19 17: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에게 청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 당일 공개된 프러포즈 순간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 속 남궁민은 진아름과 식사 도중 "나는 네가 해줫으면 하는 게 있는데, 들어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진아름은 태연하게 "뭔데? 말해봐"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진아름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진지한 목소리로 "진짜지"라고 재차 물었다.


이후 남궁민은 진아름을 향해 무릎을 꿇고 준비한 청혼 반지를 꺼냈다. 일상 속 대화로 생각하다 진지한 분위기에 놀란 진아름은 "뭐야"라며 토끼눈을 떴다. 그러자 남궁민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프러포즈임을 직감한 진아름은 눈물을 참다가 남궁민의 볼을 쓰다듬었다. 결국 그는 고개를 숙이고 울며 청혼을 받았고, 이 영상을 본 하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7일 결혼식을 진행했다. 2016년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무려 7년간 공개연애 해오다 백년가약을 맺은 것.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표작 '김과장'과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뿐 아니라 KBS 1TV '금쪽같은 내새끼', MBC '어느 멋진 날', KBS 2TV '부자의 탄생', SBS '내 마음이 들리니?', SBS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또 MBC '구암 허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JTBC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SBS '미녀 공심이', SBS '조작', SBS '훈남정음', tvN '낮과 밤', 영화 '뷰티풀 선데이', '무모한 녀석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열연했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도 출연하며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또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캡처 진아름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