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iMBC연예 취재 결과 데프콘이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데프콘은 1세대 래퍼로 지난 1998년 ‘Kapital G’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버지'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게임의 법칙' '소멸' 등 다수의 노래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정형돈과 함께 힙합 유닛을 결성해 '올림픽대로'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등을 발매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뛰어난 입담을 인정받아 방송가 '대세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데프콘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아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솔로) 터줏대감 MC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 SBS PLUS-EN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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