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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하지원, 그림자를 밟는 것도 영광.. 되게 소탈해"(연중플러스)

기사입력2022-10-1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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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하지원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3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주연 배우 하지원, 강하늘을 인터뷰했다.


'커튼콜'은 낙원의 주인인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와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날 강하늘은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어릴 때부터 작품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막연한 스타의 느낌이었다. 그림자를 밟는다는 게 영광일 만큼. 직접 만나 보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되게 소탈하시고 한참 후배인데도 엄청 편안하게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강하늘과) 드라마 같이 하게 됐다는 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 드라마 시작 전 식사 자리에서 봤는데 처음인데 편했다. 공감대도 있었고.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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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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