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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방탄소년단 콘서트, 들썩이는 부산

기사입력2022-10-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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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5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되는 동시에 부산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면 공연 외에 LIVE PLAY도 마련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들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감상할 수 있다.

■ 방탄소년단의 역사와 부산이 담긴 'BTS 'Yet To Come' in BUSAN'


'BTS 'Yet To Come' in BUSAN'은 음악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담긴 앨범 'Proof'와 결을 같이 한다.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레전드 무대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핵심 포인트가 그대로 새겨지며,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인 만큼 부산의 상징성도 담긴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부산을 보고 느끼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전망이다.

■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긴다! TV·온라인 중계 송출

'BTS 'Yet To Come' in BUSAN'은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여러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지역,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8개의 언어와 자막을 지원하며, 라이브 타임머신 기능과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공연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으로…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고조

'BTS 'Yet To Come' in BUSAN'에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가 더해져 부산 전역을 한층 뜨겁게 달군다. '더 시티(THE CITY)'는 콘서트 전후로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이른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로, 지난 5일 시작돼 부산 전역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더 시티(THE CITY) 부산'을 통해 방탄소년단 9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 '2022 BTS EXHIBITION : Proof', 부산을 테마로 제작된 '시티 시그니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식상품 판매 스토어, 부산시 내 5개 호텔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테마 패키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 등 다양한 테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애프터 파티와 같은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방탄소년단 위버스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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