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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현숙, 영철 고구마 화법에 답답…상철 앞 폭풍 눈물? (나는 솔로)

기사입력2022-10-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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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의 화법에 답답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5회에서 ‘돌싱특집’ 10기 현숙이 데이트권을 두고 영철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데이트권을 영철님에게 사용하고 싶은데”라고 하며 그와 영자의 사이가 굳건하면 끼어들긴 싫다고 밝혔다. 영철은 조금 전 영자와 트러블이 생긴 사실을 알리며 달라진 마음을 고백했다. 영자가 화난 이유에 대해 이해하면서도 그 모습에 거리감을 느끼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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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전 진심이다”라며 영철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 싶어 했다. 확답을 피하던 영철은 2시간 만에 “당연히 하고 싶다”라며 데이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현숙은 영숙에게 영철과 영자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고 하며 “영철님의 화법이 진짜 빙빙 돌려서 얘기해”라며 답답해했다. 또한 그는 “지금은 듣지만, 이게 될까? 고구마 먹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영숙은 “실패가 낫지, 후회는 안 된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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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공개된 66회 예고편에서 현숙이 상철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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