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신생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가 화려한 콩트 코미디의 부활을 예고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웃고 또 웃고>는 <개그야> 종영 이후 침체되어 있던 MBC표 코미디의 부활을 알리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특히 이번 주 첫 방송 되는 '최초의 만찬'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초의 만찬'은 최고의 요리 재료를 가지고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이야기로 코믹 연기의 대가 정준하와 김경식이 진행하는 콩트 형식의 코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정준하는 절대미각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오래간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정준하는 혼신의 혓바닥 연기로 녹슬지 않은 바보연기를 펼쳐 코믹 연기의 베테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기상 캐스터로는 최초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상 캐스터 배수연은 정준하와 김경식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해 연거푸 NG를 내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리얼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해온 정준하가 오랜만에 콩트 연기에 도전하는 <웃고 또 웃고>는 2월 23일 수요일 밤 12시3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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