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3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최성민 씨가 '컬투쇼'에서 선물을 받으셨다고 하더라. 무슨 얘기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지난주 '사연진품명품' 코너의 경품이 좀 세지 않았냐? 거기에 와이프가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 8만원에 당첨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깜짝 놀라며 "그럼 18만원이다. 일단 읽히기만 하면 10만원에서 시작한다"라고 설명했고 스페셜 DJ 김민경이 "써준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그렇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제작진에게는 아무에게도 얘기 안 했다. 와서 얘기했다. 놀라시더라"라며 최성민은 당첨된 사연에 대해 "타투 이야기였다. JAZZ를 잘못 적어 ZAZZ라고 한. 실제 저희 PT선생님에게 있었던 일이다. 그 타투를 한 지 1년 정도 되었다. 그래서 별명이 ZAZZ선생님이다. 김포 ZAZZ선생님 하면 다 안다"라고 설명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재즈를 좋아해서 JAZZ라고 새기고 싶다 라고 얘기하셨을텐데 타투 하시는 분이 일부러 ZAZZ라고 새기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성민은 "술 먹고 가서 타투를 했다고 한다. 재즈를 새겨달라고 하고 잤는데 이렇게 된 거다. 타투이스트가 실수를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큰 그림을 그리신 것 같다. 이렇게 Z로 하면 '컬투쇼'에 사연을 쓰겠지 하고"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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