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은 지난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새 MC 이채민과 함께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시티 오브 스타즈)’와 10cm의 ‘안아줘요’를 선곡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장원영은 새롭게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된 배우 이채민과 특별한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체리토끼’ 같은 귀여움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장원영은 우아한 매력과 러블리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모태 센터 비주얼과 보컬을 보였다.
먼저 장원영은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 엠마 스톤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타났다.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받은 장원영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이채민을 바라보며 촉촉하면서도 아련한 눈빛,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장원영은 핑크 컬러 스타일링으로 앞선 ‘라라랜드’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안아줘요’를 선곡한 장원영은 이채민과 달콤한 듀엣 무대로 설렘을 선사했다.
장원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 제스처가 금요일 오후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장원영은 “(스페셜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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