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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 계속 쏟아지는 돈스파이크의 14년 마약史 [이슈iN]

기사입력2022-10-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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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 (본명 김민수, 45세)의 마약 범행이 계속해서 추가 적발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2009년 3월 이태원에서 외국인으로부터 대마초 5g을 구매한 것이 첫 번째 마약 전과였다. 이때 서초구 자신의 작업실에서 지인에게 무상으로 수개월간 대마를 제공해주며 함께 대마초를 피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를 통해 벌금 500만원형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같은 해 10월, 2008년 10월 초 이태원 주점 앞에서 대마를 매수해 흡연한 건으로 돈스파이크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런식으로 돈스파이크가 대마를 매매, 수수, 흡연한 행위는 20차례에 달한다고 했다.

지난 26일 돈스파이크는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경찰에 붙잡혔으나 그날 체모 검사 결과에 따라 4월 이전에도 범행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그 결과에도 주목이 되고 있다. 4월 이전의 마약 투약이 주목되는 이유는 서울 노원 경찰서가 4월부터 유흥업소 직원과 강남 일대 호텔을 돌아다니며 3차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기 때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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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사이에서는 방송 '금쪽이'에 출연해 자신이 4중인격 같다며 상담하던 당시 영상의 댓글에 이미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한다는 걸 알고 있는 듯한 댓글들이 달렸었다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사실같다는 말이 돌고 있다. "뭘 알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인듯" "마약쟁이가 금쪽 상담소에는 왜 나오냐, 소름"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려고 했더니 그 회차만 빠져있네" "마약 처벌 받을 거 알고 일부러 포장한거였네" 등의 댓글로 돈스파이크가 오랫동안 마약을 하며 방송 출연도 버젓이 하고 특히나 가족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까지 출연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화면캡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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