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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 도움 돼"…한문철 '한블리',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까 [종합]

예능홈페이지 2022-09-22 11:52
"생명연장 도움 돼"…한문철 '한블리',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까 [종합]
'도로 위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를 넘어 예능까지 진출했다.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을 반면교사 삼아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오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문철 변호사, 이수근, 규현, 한보름, 기욤 패트리, 우주소녀 수빈이 참석했다.

'한블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이다.

교통사고만 6,000여 건을 수임하며 승소율 9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던 '도로 위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와 교통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볼 예정. 도로 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간접 경험하며 이를 대처하는 방식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한 변호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출연진들은 "10년 이상의 베테랑 운전 경력을 지녔다"면서도 "'한블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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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15년 차 드라이버인데 호들갑을 잘 떤다. 놀라는 장면이 나왔을 때 호들갑 담당"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보름은 "10년 넘게 운전을 했는데, 운전하면서 지나쳤던 것들을 '한블리'에 나오며 한번 더 짚고 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기욤 패트리 또한 "운전을 20년 넘게 했다. 최고 레벨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촬영하면서 모르는 것도 많았고 배운 것도 많았다"고 말했다.

초보 운전자 우주소녀 수빈은 "평소에 한문철 변호사님의 유튜브를 굉장히 즐겨봤다. 함께 해서 영광이다.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변호사에게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여타 블랙박스 프로그램과 '한블리'의 차별점을 묻자 "유튜브는 나 혼자 한다. 내가 혼자 묻고 대답하는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서도 "'한블리'에서는 패널에게 물어볼 때 기상천외한 답변도 나오더라. 오히려 '이게 더 정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블리'는 끝날 때까지 잠들 수 없는 예능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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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CP는 프로그램 연출 의도에 대해 "교통사고는 운전을 오래 해도 한 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교통사고에 대처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민 CP는 규현의 남다른 섭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규현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경험이 있지 않나.돈이 많든 적든, 인기가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교통사고가 올 수 있다. 규현이 갖고 있는 운전에 대한 생각들, 그때의 기억들이 '한블리'를 통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07년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 4명과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차 밖으로 몸이 튕겨 나가면서 골반과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에도 상처를 입은 규현은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규현은 생존율이 20% 미만이라는 위독한 상태였지만,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해 4개월 간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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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생각하는 '운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자칭 '연예계 대표 드라이버' 이수근은 "방어운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규현은 "안전벨트를 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항상 오감을 곤두세우고 운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민 CP와 출연진들은 '한블리'를 추천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언급했다. 먼저 민 CP는 '운전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꼽았다. 그는 "굉장히 방어운전을 생각하게 된다. 많은 것을 드릴 순 없겠지만 생명연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한 변호사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보셔야 할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전동 킥보드라던지, 새로운 이동수단이 많이 생겼는데, 2049 시청자들이 많이 보셔야 한다"고 소개했다.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한문철 변호사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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