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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소’ 2년 연속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 & 주요 부문 4관왕 쾌거

기사입력2022-09-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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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미국 시간)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Apple TV+ 시리즈가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테드 래소’ – Ted Lasso가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Apple TV+의 글로벌 히트작 ‘테드 래소’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레전드 코미디 시리즈 대열에 합류했다. ‘테드 래소’ 시즌 2는 TV-코미디 최우수작품상, TV 코미디-남우주연상(제이슨 서디키스), TV 코미디-남우조연상(브렛 골드스타인), TV 코미디-감독상(M.J. 딜레이니)에 이르기까지 4관왕에 오르며 2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한 코미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테드 래소’는 74년의 역사를 가진 에미상에서 2년 연속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8번째 시리즈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테드 래소’는 ‘모던 패밀리’를 비롯해 ‘30 Rock’, ‘프레이저, ‘더 골든 걸스’, ‘치어스’, ‘올 인 더 패밀리’, ‘빌코 상사’까지,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2년 연속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코미디 시리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테드 래소’의 에미상 수상 소식에 대해 Apple의 월드와이드 비디오 부문 공동 총괄 잭 반 앰버그(Zack Van Amburg)는 “‘테드 래소’가 2년 연속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저희만큼이나 이 시리즈와 캐릭터들을 사랑해 주신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Apple 구성원 모두가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 및 제작진과 협력하여 이 감동적이고 유쾌한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 시리즈를 알아봐 주신 텔레비전 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믿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2년 연속으로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테드 래소’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한 Apple의 월드와이드 비디오 부문 공동 총괄 제이미 일리크트(Jamie Erlicht)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 그리고 제이슨 서디키스, 브렛 골드스타인, M.J. 딜레이니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고 싶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에 감사드리며, 이 특별한 시리즈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제작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테드 래소’의 수상 소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테드 래소’는 작년에 개최된 제73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첫 시즌으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테드 래소’ 시즌 1은 TV 코미디-최우수작품상, TV 코미디-남우주연상(제이슨 서디키스), TV 코미디-남우조연상(브렛 골드스타인), TV 코미디-여우조연상(한나 웨딩햄), TV 코미디(30분)-최우수 사운드 믹싱상, TV 코미디-최우수 싱글카메라 편집상, TV 코미디-최우수 캐스팅상을 수상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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