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존박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다행이다'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9월 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존박과 왁스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적은 존박에 대해 "친한 동생이자 영혼의 동반자다"면서 축가로 '다행이다'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노래하면서 울컥한 적이 별로 없는데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존박은 "적이 형이 라이브로 '다행이다'를 부르는 걸 최소 10번 이상 들었다. 이번에 들었을 때 뭔가 느껴졌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너 잘살아야 한다느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40분 방영되는 '미스터리 듀엣'은 원통형 벽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의 미스터리 가수가 감동의 무대를 완성하는 음악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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