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0회에서 ‘돌싱특집’ 10기 남녀들의 화끈하고 과감한 첫날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자와 현숙의 첫인상 선택은 영철이었다. 함께 숙소로 가던 중 영자가 “난 영철님이 캐리어도 들어주고 그래서 말을 한번 텄단 말이야. 그때부터 편하고 정이 갔어”라고 말했다. 현숙이 영철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
현숙은 선글라스 쓴 남자들 사이에 있던 영철이 눈에 띄었다고 고백했다. 현숙이 “눈이 조금 갔다”라고 하자, 영철이 “너무 감사한 말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영자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영호를 보고 “그분 같다, 손석구. 약간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여자들이 “조금 화날 뻔했다”라며 반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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