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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암 수술"…유튜버 선바, 갑상선암 고백 [소셜iN]

기사입력2022-08-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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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선바가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8일 선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갑상선 암에 걸렸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선바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직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갑상선암이라고 한다. 수술을 해야 된다더라. 대학병원 가서 알아볼 계획"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초기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갑상선암은 암 중에 제일 착한 암이라더라. 수술하고 예후도 좋고, 초기에 발견을 했기때문에 잘 케어하면 괜찮을거라 너무 걱정하지 말라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선바는 "나름 젊은 나이인데, 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너무나 충격"이라며 "부작용으로 목이 안 좋아질 수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트리밍 방송은 불규칙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선바는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하시라. 나도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좀 더 귀 기울일 걸 그랬다. 아무렇지 않게 자나가는 해프닝이었으면 좋겠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선바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약 8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선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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