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임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린이 약속지키려고, 이태원 라이딩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그린은 보스제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이태원 일대를 운전하고 있다. 보스제이는 상의를 탈의, 임그린은 주황색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 뒷자리에 동승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일부 시민들과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멋지다", "우리 동네도 와달라"는 반응이 대다수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적당히 해라", "관종"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내놓았다.
앞서 임그린과 보스제이는 지난 18일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흰색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슈퍼카를 타고 와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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