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의 여동생.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 회장으로 거침없는 성격과 펑키한 패션 센스까지 갖춘 '윤희'를 연기한 박주현은 "기자님 대면 행사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주현은 "거침없고 솔직한 반면 정이 있는 캐릭터, 사랑스럽기도 한 캐릭터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를 설명했다. "오라버니들 사이에서 뭔가 순발력이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주었다"라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박주현은 "원래 바이크를 타던 중이라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서킷 가서 선수들이 타는 걸 보니 한참 멀었다 싶더라. 이번 작품을 위해서 캐릭터가 타는 오토바이를 직접 타고 다니며 익숙한 손짓 발짓을 위해 노력했다. 돈 많이 썼다"라며 캐릭터 준비를 위해 오토바이도 직접 구매했음을 밝혔다.
박주현은 "심장을 뛰게 해주는 선배님들이어서 하고 싶었다. 그리고 '빵꾸팸' 중에서 홍일점이어서 함께 했다. 제가 가진 색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서울대작전'은 8월 26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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