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무한걸스3> 11회 '미녀들의 포차'편에서 맏언니인 송은이가 멤버 구성에 관해 솔직 발언을 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최근 <무한걸스3> 멤버 송은이, 황보, 오주은, 안영미, 한지우은 실내 포장마차에서진행하는 백주대낮 포차쇼 '미녀들의 포차'편을 촬영하면서 포장마차 테이블에 둘러앉아 그간 궁금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진실게임을 했다.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사전질문을 받아 진행된 ‘진실게임’에서 송은이는 “무한걸스 시즌1, 시즌3 합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멤버는 누구?” 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은이는 “처음 시즌3 제안을 받았을 때 신봉선, 김신영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라며 폭탄발언을 던졌다.
송은이의 답변에 백보람과 황보는 “너희가 최고야! 열심히 하자라고 보낸 문자메시지는 뭐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처음엔 그랬지만, 지금은 신봉선과 김신영이 들어오기 위해 누군가 나가야 한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시즌1과는 다른 시즌3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는 훈훈한 마무리로 역시 무한걸스 맏언니다운 모습을 보였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무한걸스3> '미녀들의 포차'는 2월 17일(목)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