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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정소민에 “나 버리지 마, 많이 울 거야” (환혼)

기사입력2022-08-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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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이재욱이 정소민에게 마음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가 힘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최광일)은 얼음돌의 힘을 확인하고자 즉석에서 죽은 자를 살려보라며 진호경(박은혜)에게 무덕이를 죽였다가 살리라 명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무덕이는 힘을 다시 얻었고, 정진각에는 결계가 쳐졌다.

장욱(이재욱)은 무덕이에게 “얼음돌은 물이고 불이고 바람이라는데 아무래도 바람 안에 갇힌 거 같아. 우리가 얼음돌 안에 있는 거라면 아무도 모르게 가져갈 수 있을까? 난 치수에 올랐으니까 확 잡을 수 없을까?”라고 물었다.


무덕이가 “어림도 없어”라고 하자 장욱은 “여기서 네 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넌 할 수 있을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장욱은 “스승님 나 버리지 마. 그럼 나 되게 많이 울 거야”라고 애원했다. 이에 무덕이가 “부끄러운 말을 솔직하게도 하는구나. 나중에 후회할 거다”라고 하자, 장욱은 “부끄러운 건 계속할 수 있지만 후회는 돌이킬 수 없잖아. 부끄러운 건 꾹 참고 솔직해져 봐. 그래야 후회를 안 할 거야”라고 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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