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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8년만의 내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

기사입력2022-08-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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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영화 '불릿 트레인'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너피스를 찾는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를 연기한 브래드 피트는 "8년만의 내한, 한국에 다시와서 너무 기쁘다. 영화 때문에 온게 아니라 한국 음식때문에 왔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영화를 소개할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코로나 시절에 촬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이 담겨져 있는 영화다. 통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사를 했다.

복주머니 모양의 케익을 선물받은 브래드 피트는 "행운의 징크스는 너무 좋아하다. 그런데 복을 주셨다가 다시 가져가셨다. 행운이 저에게 남는건지 궁금하다."라고 농담을 하며 "'불릿 트레인'은 7명의 소시오패스가 한 기차에서 만나게 된다. 어떤 사건이 있은 후 7명이 한 곳에 모이는데 서로의 공통점이 있다는 걸 모른 채로 모인다. 여름에 걸맞는 액션 영화다."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행사의 말미에 현장에 참석한 기자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한국처럼 좋은 나라에 와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한국에 와서 너무 좋고 더 오래 있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 마법과 같은 시간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내한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인사했다.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은 8월 24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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