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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김밥집 원래는 일식집.. 사장 "촬영지로 선정해주셔서 감사"

기사입력2022-08-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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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촬영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를 취재했다.


먼저 '우영우' 속 소덕동의 배경이 된 경남 창원의 동부마을. 주민들이 걸어둔 현수막을 따라 마을에 들어서자 마을 초입부터 관광객들이 붐볐다.


드라마 방영 후 관광객이 는 것에 대해 이장은 부녀회장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벽이 너무 밋밋해서 이장님 자제분께서 고래 그림을 그리고 드라마 관련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마을에 간이 매점도 생겼다. 도경애 부녀회장은 "시골에는 슈퍼가 없으니까 관광객들이 물도 팔았으면 좋겠다고, 날도 더운데 목마르다고 하셔서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500년간 마을을 지켜온 팽나무는 '우영우' 드라마에 소개된 후 화제를 모은 덕분에 현재 천연기념물 지정을 논의 중이다.


드라마 속 주요 촬영 장소인 '우영우 김밥집'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알고 보니 '우영우 김밥집'은 실제로는 일식 전문점이었다. 식당 앞은 줄 선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인은 "드라마 나오기 전이랑 후랑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저희 매장을 촬영지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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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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