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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럼 일리스 "르세라핌과 곡 작업" 깜짝 발표(친한친구)

기사입력2022-08-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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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Mad at Disney'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미국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가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연출 유기림·백재욱/구성 김수연·이은혜)에 출연해 케이팝 가수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날(16일) 'GOT7 영재의 친한친구'를 찾은 세일럼 일리스는 "서울은 굉장히 아름답고 좋은 곳인 것 같다. 음식도 맛있다" 며 첫 방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방송국에 와서 직접 라디오 DJ 앞에서 인터뷰하기는 (국내외 통틀어) 거의 처음이어서 특별하고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DJ 영재의 그룹 갓세븐을 안다면서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지난 5월 발표된 'NANANA(나나나)'를 꼽았다.

세일럼 일리스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곡 'Anti-Romantic(안티 로맨틱)'에 공동 작곡·작사가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PS5'를 함께 부르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


세일럼 일리스는 "저로서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작업이었고, 그 분들이 함께 불러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며 "한 2~3주 전 LA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연 때 처음 만났는데 한국에서 또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일럼 일리스는 ITZY 리아가 커버한 'Mad at Disney' 한 소절을 듣고는 "진짜 멋지다. 아름답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또 자신은 블랙핑크의 대단한 팬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블랙핑크와 협업하고 싶다. 6개월 전 로제가 LA에 왔을 때 만났는데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세일럼 일리스는 "걸그룹 르세라핌과 만날 예정이다. 아직 발표하지 않았는데 곧 공개될 곡을 같이 작업했다"며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오는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세일럼 일리스는 "미발표된 곡들도 많이 들으실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한편 DJ 갓세븐 영재는 '친한친구' 방송 이래 처음으로 팝가수를 맞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세일럼 일리스를 국내 청취자들에게 소개했다.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는 매일 저녁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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