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 최재훈이 출연했다.

10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정,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이정이 "저번부터 저한테는 이상하게 군생활 사연만 온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해병대 나왔고 조교 말투가 너무 재밌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고, 최재훈도 "이정 씨의 이미지가 그렇다. 유튜브에 이정 씨가 노래하는 것보다 해병대 경례하는 짤이 더 많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이 "얼마 전에 지나가는데 아휴 제대했어? 이러시더라. 10년이 넘었는데. 10년 전에 제대했는데"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고, 김태균이 "오랜만에 조교 말투 부탁한다"라고 요청하자 이정은 조교 말투를 넣어 한 청취자의 '군생활 편하게 하는 법' 사연을 실감나게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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