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정통 코미디의 부활을 위해 <웃고 또 웃고>를 신설한다.

<웃고 또 웃고>는 MBC 코미디의 맥을 잇는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공개 코미디 형식의 스탠딩 개그 및 풍자가 담긴 콩트는 물론 아이디어 넘치는 영상 개그 까지 다양한 형식의 코너들을 선보여 신선함을 더할 것이라고.

또한, 김지선, 김현철, 김경식, 정준하, 홍기훈, 서승만 등 예능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선배 개그맨들이 대거 참여해 정통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 선배 개그맨들과 <개그야>에서 맹활약 했던 김미려, 정성호, 최국 및 떠오르는 신인 개그맨 김경진, 황제성 등도 신선한 개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촬영 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색다른 코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 특히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창작 개그 콘테스트' 코너를 구성,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한 개그 창작물도 공모한다. 응모작 중 주장원, 월장원, 기장원 등 1위를 뽑고 선발 된 동영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할 뿐 아니라 2011년 MBC 공채 개그맨 선발 시 우선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MBC 홍보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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