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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쌍용자동차 폭력 진압의 진실! ‘용역 사주’

기사입력2022-08-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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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8월 7일, 쌍용차 폭력 진압 사태에 얽힌 진실을 보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인권을 유린하는 과잉 진압이 벌어진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현장. 이 현장에는 쌍용차 사측이 고용한 경비용역도 있었다. 이들은 경비업법까지 위반하며 쌍용차 해고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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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약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 경비용역업체의 임원이 쌍용차 관계자들에게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당시 용역비로 지급된 돈 중 10억 원 이상이 불법 리베이트로 쌍용차 임직원들에게 다시 흘러들어갔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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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체를 동원해 해고당한 동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뒷돈까지 챙긴 비리였을까, 아니면 다른 목적이 숨겨진 허위 폭로극이었을까. ‘스트레이트’가 폭로가 담긴 녹음 파일과 당사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진실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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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감사가 시작됐지만 의혹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비업체 임원이 갑자기 자기 폭로가 다 허위였다고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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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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