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어린이집 아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에 뿌듯해했다.
8월 4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천안서북경찰서 어린이집으로 떠난 출장요리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보현과 오대환은 어린이집 형님반 아이들 배식을 담당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딘딘 삼촌 왜 안 오냐"며 딘딘을 찾았다. 이에 오대환은 딘딘에게 "저기 네 친구들 있다"면서 딘딘을 형님반으로 데려왔다.
딘딘을 본 어린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고, 딘딘은 이에 "나 알아?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한 어린이는 "여기에서 백종원하고 딘딘밖에 모른다"고 했다.
"몇 살이야"는 물음에 한 남자 아이는 대뜸 "스물 아홉 살이다"고 했다. 이에 딘딘이 "너 스물 아홉 살이야? 귀엽네"라며 머리를 쓰다듬자 아이는 "제가 아니라 백종원 아저씨가 29살 같다"고 했다. 이에 놀란 딘딘은 "그것보다 2배는 많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우리가 가는 곳이 곧 주방! 이 가방과 함께라면...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하라!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