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용서커플인 정용화, 서현이 스키장의 비주얼 종결자로 거듭났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가상부부로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정용화와 서현 커플은 '스키장으로 떠나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함께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 짐을 꾸렸다.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인터넷으로 퍼지면서 '스키장 훈남'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던 정용화는 부인 서현과의 스키장 데이트를 위해 야광색 보드복과 고글로 멋지게 차려입었고, 보드 초보인 서현은 핑크색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옷을 갈아입은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보고 "스키장 훈녀", "훈남이시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서현은 남편 '용코치'의 열혈 레슨으로 보드의 기초를 배웠고, 두 사람은 초급자 코스를 빠르게 패스하고 중급자까지 섭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iMBC연예 김민주 |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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