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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사유리, “‘우결’ 인기였을 때 ‘우리 이혼했어요’ 같은 이혼 프로그램 제안”

기사입력2022-07-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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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시대를 앞서간 기획을 냈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평소에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이냐”는 질문에 “제가 10년 전 ‘우리 결혼했어요’가 인기 있었을 때 헤어지는 사람이 있으니 ‘우리 이혼했어요’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었다. 근데 작가가 미쳤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지금 그런 프로그램이 생기지 않았냐”고 하며 개인 방송을 통해 외발자전거를 타며 치킨 먹기에도 도전해 봤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가족 못지않게 챙기는 예능 친구로 로버트 할리를 꼽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한번 망해본 연예인’ 특집으로 할리씨를 불러주면 안 되냐. 강병규씨랑 같이 불러서 왜 망했냐고 물어보자. 한 번 정도는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발상의 전환이다”, “여전히 엉뚱 매력 ㅋㅋㅋ”, “10년 전이면 ㅋㅋㅋ이혼 프로그램이 나오긴 어려웠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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