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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야한 소리를…"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

기사입력2022-07-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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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자신을 사칭한 SNS 도용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용#저는부계정이없어요#신고해주세요 #사람살려"라는 글을 적어 도용 피해를 알렸다.

그는 실제로 도용 계정 ID로 팬에게 접근한 A씨가 팬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탁사마'라는 아이디로 팬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A씨는 "안녕하세요. 좋은 팬이 되어줘서 고맙고,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나요?"라고 묻고있다.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탁재훈을 팔로우 중인 다수의 팬들은 피해 사례를 언급했다. "저한테도 응원 감사하다며 연락이 왔어요", "저도 받았습니다 조금 황당했지만 차단시켰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한테도 성우 오빠를 사칭하는 디엠 엄청 많이 왔었어요" 등의 반응이 다수 있다.


특히 한 팬은 "저한테도 이런 게 왔었어요. 저는 진짜 재훈 오빠인 줄 알고 계속 대화했는데 자꾸 성적으로 야한 대화를 하려고 했어요. 완전히 차단해 버렸습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캡처 탁재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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