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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홍지명 서지안 첫 데이트 "얼굴만 보면 웃겨"

기사입력2022-07-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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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명과 서지안이 처음으로 첫사랑이 아닌 다른 출연자와 데이트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서지안과 홍지명이 서프라이즈 퇴근길 데이트를 했다.

이날 홍지명은 서지안을 카페로 데려갔다. 홍지명은 인터뷰에서 "지안 씨 사람 자체가 밝은 에너지를 내뿜지 않냐? 재밌는 시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스콘, 머핀, 마카롱을 사서 마주보고 앉았다. 서지안은 홍지명을 보다가 뜬금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홍지명이 "웃기게 생겼죠?"라고 하자 서지안은 "웃기게 생긴 건 아닌데.. 보면 웃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홍지명은 "제가 몹쓸 드립을 많이 쳐서"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서지안은 인터뷰에서 "편안해진 것 같고 티카타카도 잘 맞아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서지안은 "지금 직업이 어릴 때부터 꿈꿨던 직업이었다. 처음엔 설렜는데 지금은 설렘이 줄어들었다. 어릴 땐 설레지 않을 땐 바로 새로운 걸 찾았는데 기다리니 또 설레는 순간이 찾아오더라. 유예 기간을 두고 보려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홍지명 또한 "저도 꿈이 직업이 됐다. 저도 처음엔 설렜는데 하다 보면 상처받고 지칠 때가 있는 거 같다. 이 길이 나한테 맞는 건가 싶다가도.."라며 서지안의 말에 공감했다.

서지안은 "일이든 사람이든 지친다고 바로 끊을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중간을 찾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했고, 두 사람은 주먹을 맞부딪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인터뷰에서 홍지명은 "지안 씨가 첫인상이 앳되고 귀여우신데 오늘 대화를 통해서 굉장히 진솔하고 성숙한 분이라고 느꼈다. 대화를 더 하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지안 씨가 저한테 이성적으로 호감이 생기는 부분 보다는 좋은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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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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