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안방극장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놓았다.
박진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WSG워너비 데뷔 무대와 찾아가는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날 박진주는 '쇼! 음악중심'에서 오아시소 팀과 'Clink Clink(클링크 클링크)'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박진주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무더운 여름을 날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는 '점진주'라는 별명에 대해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쇼케이스 무대 도중 마이크가 떨어지는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무대를 마쳤고, "살면서 팀으로 활동할 일이 없는데, 그래서 더욱 뜨겁게 태우고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진주는 음악 방송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모두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박진주는 유튜브 채널 '박진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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