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제주 여행기 예고편이 그려졌다.
제주 먹방에 이어 해변 만삭 화보를 촬영하던 중 홍현희는 “이게 맞니? 애 낳겠다 여기서”라고 하며 이른 더위에 해탈한 듯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의 전 매니저는 “햇빛이 너무 강렬해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이기도.
이어 홍현희의 “우리 친언니를 보면”이라는 말과 함께 ‘현희에게 숨겨둔 언니가?’라는 자막이 떴다. “아우라가 느껴졌다”는 매니저의 말과 함께 등장한 이는 제주댁 이효리와 이상순이었다.
평소와 다른 이효리의 모습에 홍현희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방송에서 나온 헤어스타일이 아닌 개성 만점 울프컷을 하고 나타난 것. “동네 미용실 갔다가 망했다”며 웃는 이효리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니까 저 정도다”, “귀엽네 ㅋㅋㅋㅋㅋ”, “집 앞 미용실 원장님 머리 딱 이효리 스타일인데...소름”, “아니 이거 진짜 망했네?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파격 변신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