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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이희준 외조에 흐뭇…‘골때녀’ MVP 등극

기사입력2022-07-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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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이혜정이 MVP로 뽑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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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9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최여진, 장진희, 정혜인, 이영진, 이혜정, 최윤영)와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혜정은 출근길에 상대 선수인 이정은을 만났다. 이혜정이 “연습 많이 했나?”라고 묻자, 이정은이 “평소랑 똑같이 했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혜정은 “다른 스케줄 있어서 연습 못 했다”라며 거짓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 들면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하루만 안 하면 근육 다 빠져”라고 엄살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라커룸으로 간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혜정이 “파이팅하라고 해줘”라며 부탁하자, 이희준이 “액셔니스타 파이팅! 다치지 말고”라며 응원했다. 최여진이 “한턱 쏴!”라고 하자, 이희준이 “져도 쏠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혜정이 “이걸 거야!”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열심히 했으니까 걱정 말고,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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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FC국대패밀리가 3:0으로 FC액셔니스타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명품 수비를 선보인 이혜정은 슈퍼리그 토너먼트 MVP에 올랐다. 그는 “(이정은 선수 놓쳐서) 원래 집에 못 들어가는 거였는데, 집에 들어갈 면목이 생겼다”라며 뿌듯해했다.

방송 말미,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불나방(박선영, 신효범,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의 5·6위 결정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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