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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고유진 3단 고음에 “왜 그렇게 잘 불러” 좌절 (화밤)

기사입력2022-07-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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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이 고유진의 가창력에 좌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헤비메탈 계 전설’ 유현상, ‘원조 꽃미남 로커’ 이치현, ‘여성 로커의 자존심’ 리아, ‘록 발라드 계의 꽃’ 고유진이 함께한 가운데 이열치열 특집 ‘로큰롤 가요제’가 펼쳐졌다.

고유진은 김태연과의 대결에서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선곡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유진은 특유의 가창력과 함께 3단 고음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그냥 이긴 거로 할게요. 100점 가야돼요, 이거는”이라며 진심을 드러냈고, 김태연은 “왜 그렇게 잘 불러”라며 혼잣말을 한 뒤 “저렇게 잘 부르시는데 (제가) 불러봐야 소용이 있겠어요?”라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붐은 고유진에게 “본인이 부르는 노래 중에 젤 잘 부르는 노래 하신 거 같다. 보통 뒤에 세 번 안 꺾으시는데”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고유진은 “록 특집이라 꺾어봤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김태연이 선곡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 무대가 그려졌다. 점수는 99점이었다. 이에 붐은 “알라딘 복장을 하고서 ‘님은 먼 곳에’ 부르기가 쉽지 않다. 잘했다. ‘졌잘싸’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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