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는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6월 한 달 조회 수는 3억5천3백만 뷰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MBC뉴스 채널의 월간 조회 수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지금까지 조회 수 1위였던 지난 5월의 2억8천9백만 뷰를 6천만 뷰 이상 앞지른 것이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6월 조회 수는 국내 다른 방송사와 비교해서도 여유 있는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의 인기 순위를 제공하고 있는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조회 수에서 2위 채널을 8천만 뷰 이상 앞지르며 국내 뉴스 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뉴스 채널 가운데 6월 조회 수 8위를 차지할 정도의 큰 매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MBC 내부 통계상으로도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2위를 기록한 국내 타사 뉴스 채널보다 8천만 뷰 이상 조회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의 성장에 대해 MBC는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 디지털 뉴스룸 자체 제작 콘텐츠의 경쟁력이 모두 상승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뉴스룸 자체 제작 콘텐츠와 '재난방송 라이브'를 비롯한 유튜브 라이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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