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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정소민-황민현에 질투 폭발..“배신이고 바람이야” (환혼)

기사입력2022-07-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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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이재욱이 정소민, 황민현에게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이 서율(황민현)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멀리서 보던 박당구(유인수)는 장욱(이재욱)에게 “스승님 앞에서 꼼짝 못 하는 제자 같지 않냐? 귀여운 스승과 성실한 제자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욱은 “뭐? 스승님과 제자?”라며 점점 표정이 굳어가기 시작했다. 넷은 나란히 식사하게 됐고, 서율은 “무덕아 덕분에 큰 거 하나 배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무덕은 “끝까지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가르쳐 드린 거다. 영 소질이 없는 거 같지 않다”라고 평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욱은 “나는 누구처럼 대단한 스승님이 없어서”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장욱은 홀로 설거지하는 무덕이를 찾아가 “율이 가르치니까 좋았어? 제자였음 좋겠어?”라며 따져 물었다. 무덕이가 “누구처럼 게으르고 제멋대로는 아니니까”라고 하자 장욱은 “스승님 바람피우지 마. 스승님 제자는 나 하나야”라고 강조했다.

무덕이가 “너 내가 요리 좀 가르쳤다고 성질내는 거야?”라고 하자 장욱은 “나한테만 가르쳐. 배신이고 바람이야”라고 거듭 강조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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